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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W 퍼듀대학교

24/01/19 목요일 ~ 24/01/22 일요일

 

퍼듀대 학생인 콜튼이 맛보기로 줬던 너드젤리가 잊혀지질 않아서 언니와 함께 너드 젤리를 샀어요. 진짜 꼭 먹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당시에 눈이 정말 많이 왔어요.

열심히 회로짜고, 코딩하고, 납땜도 교수님 어깨넘어로 배우면서 밥도 성실히 먹어줍니다.

판다 익스프레스라는 가게를 여러번 가게될텐데 여기 밥이랑 면을 반반해서 먹을 수 있으니까 둘 다 달라고 하시면 좋아요. 꿀팁입니다.

한국 돌아와서 가끔 너무 그리울 때가 있어요. ㅜㅜ 또 먹고싶네요.

아인슈타인 브로 베이글은 낮에만 운영합니다. 딱 한번 먹었었는데 맛있었어요! 브런치로 좋습니다.

금요일 퇴근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좀 흔들리긴 했지만 눈이 쌓인 학교가 참 이쁘지 않나요. 학교 건물이 멋진 것 같아요. 해리포터 vibe

피클 과자

https://www.youtube.com/watch?v=C3EPXDDEf0U

 

선배님들이 한식 요리를 엄청 나게 해주신 날이었어요. 딱 선배 집에 놀러갔는데 피클 과자가 있길래 먹었는데.. 후기는 침착맨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꼭 먹어보시길 ㅎㅎ!

진짜 감동스럽지 않나요? 저걸 다 요리해줘서 같이 먹었어요 ㅜㅜㅜ 최고

다음날은 콜튼과 콜튼의 여자친구 그리고 우리 Wee-Woo팀이 함께 골프를 치는 날이에요. 토요일이었습니다.

엄청 신기한 피자집에 왔어요.

콜튼이 라피엣에서 오래 살아서 신기한 곳을 많이 알고 있었습니다.

콜튼이 감자칩도 양보해주고 피자도 맛있게 먹었어요. 여긴 신기한게 음료수가 열차로 배달와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네온사인이 가득한 미니골프장에서 열심히 골프를 쳐줍니다.

저 진짜 못쳐서 꼴등했어요. ...............나랑 안맞는 것 같음 ㅜㅜ

자동차 창문에 그림도 그려줍니다.

 

집에 돌아와선 좀 쉬다가 짜빠게티를 먹었습니다. 역시 다들 먹잘알들이라 그런지 고춧가루를 뿌려서 먹어줍니다.

후식으로 먹은 벤엔 제리스 아이스크림.. 정말 맛있으니까 꼭 먹어보도록하세요.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솔티드 크림 & 초코 뭐어쩌구 일겁니다.

 

다음 날인 일요일엔 스퀘어 사람들과 쇼핑센터에 구경갔어요.

여기서 돈은 쓰진 않고 구경만 많이 했는데 별 이상한 장난감과 옷들이 많습니다.

옷이 없을 때 가서 사면 굉장히 저렴할 것 같아요.

 

저녁으론 쇼핑센터 바로 옆에 있는 텍사스 로드하우스에서 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어니언 플라워? 아무튼 양파튀김을 먹었는데 이것도 정말 맛있습니다. 피클 튀김도 시켰어요 ^^.. 꼭 드셔보시길 

고기! 

 

제가 노는 것만 사진을 많이 찍어서 그런지 프로젝트 관련해서는 내용이 적게 들어가는 것 같아요.

놀기만 했다고 생각하시면 굉장한 오해입니다!!!

주중에 일하다가 주말에 열심히 돌아다니는 것도 힘들더라구요.. 체력을 많이 키우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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