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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4일에 미국에 도착했던 퍼듀대학교 KSW 파견 준비과정

비자 VISA(J1)

비자 서류, 비자 인터뷰

IITP를 통해서 비자 서류를 8월부터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4개월에 걸쳐 준비했네요. 

계속해서 메일로 비자 관련 서류를 제출하는 폼이 옵니다. 

IITP에서 제공하는 방법을 잘 따르시면 됩니다.

여권은 여름 전에 미리미리 만들어두어야하며, 비자를 위한 사진 또한 따로 찍어두세요.

비자 인터뷰는 서울 대사관에서 진행됩니다. 예약 날짜가 잡히면 가서 한국어로 한번, 영어로 한번 인터뷰가 진행됩니다. 

인터뷰 시에 학교와 국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임을 매우 많이 강조했습니다. 또한, 돌아오는 날짜에 대해서도 강조하여 다시 한국에 꼭 돌아올 것임을 밝혀야합니다.  

짐 싸기

인디애나의 겨울은 추우니 따뜻한 옷을 구비합니다.

캐리어는 너무 가득 채우지 않아야해요.

2달 정도밖에 안되어서 적당히 필요한 것만 챙겼어요.

 

통신사 ( Mint Mobile )

https://www.mintmobile.com/

 

제가 딱 가는 날에 맞춰서 15달러 행사를 해서 3개월동안 e-sim 을 사용해 데이터를 무한으로 사용했어요.

진짜 운이 좋았던건지 아니면 항상 할인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민트 모바일이 가끔 느려도 저렴한 통신사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민트 모바일 추천합니다.

 

 

퍼듀 생활 필수 앱 App

퍼듀 생활을 하다보면 필요한 앱을 모아봤습니다.

 

1. Purdue 앱

이 앱은 오로지 뭘 위한 앱이냐하면.. 다이닝코트 마다 어떤 음식이 나오는지 모니터링하는 앱입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중요한 앱이었어요. 매일 아침 메뉴 뭐나오는지 보는 낙으로 살아왔거든요.. ㅜㅜ

다이닝 코트가 총 5가지가 있고 모두 뷔페식이에요. 대신 각자 가는데에 버스로 10분은 걸리고, 걸어가면 20분? 정도이니 추운날에 가는게 참 쉽지 않습니다. 날씨만 좋았다면 매일 걸어갔을거에요. 

앱에 들어가면 각 다이닝코트마다 점심, 저녁 메뉴가 나옵니다. 어떤 고기가 나오느냐에 따라 그날 스퀘어 사람들의 텐션이 달라집니다. 

 

제 마음속 순위로는

1. 와일리 (가끔 물리긴 함 그래도 맛있다!)

2. 이어하트 (커리 맛있음), 포드 (스테이크가 가끔 나오는데 미쳤음)

3. 힐렌브렌드 : (여긴 언제가도 후회는 없어요!!)

4. windsor... (잘 모르겠음. 기억에 크게 남지 않은 것을 보니 맛있지 않은 것 같음)

가 되겠네요.

 

가시는 분들 모두 다 먹어보면서 마음 속 순위를 정해보세요. 각 다이닝 코트마다 on-the-go라는 작은 편의점(?)이 있으니까 밀스와이프가 남아돈다면 안에서 초밥같은거 포장하면 좋습니다.

아 그리고 모든 다이닝 코트는 들어갈때 "To go please"라고 하면 포장용 박스를 줍니다. 그 도시락박스에 음식을 담아서 집에 가져가시면 저녁식사가 해결됩니다. 가끔 브라우니나 쿠키를 집에 가져올 때도 있는데 참 좋았어요.. 담을 때 좀 많이 담아서 부끄럽긴 했습니다.

 

 

2. mycitybus 앱

이거 없으면 버스 시간표를 알 수 없습니다. 특히 라크에 살다보면 21A 버스 시간표를 알아야하니까 필수로 설치해요. 눈이 많이 오는날엔 버스가 안오니까 그날은 서두릅시다.

버스는 21A는 무조건 라크 키만 제시하여 탑승할 수 있고, 다른 버스들은 퍼듀 학생증을 제시합니다.

 

3. uber, lyft

한국으로 따지면 카카오T같은 택시앱인데 이제 우버인 ..

아무튼 어떤 곳을 가든 차를 타고 이동해야 좋습니다. 차도 밖에 없어요.

최대한 4명이나 6명을 모아서 가야 돈이 절약되니 어떤 곳을 갈 땐 사람을 모아요! 

타고나선 팁을 따로 주게되는데 전 1달러 또는 10퍼센트 정도만 줬어요...

 

uber앱만 사용하긴 했습니다만 리프트가 더 싸다는 말을 들었던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이 잡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니까 다같이 폰 꺼내서 가격 비교하고 제일 저렴한 사람 핸드폰으로 잡아요!!

 

4. 스타벅스 미국버전

미국 버전으로 앱을 깔면 달러를 충전해서 스타벅스를 마실 수 있어요. 

한국에서 못먹는 음료를 커스텀해서 가끔 먹었는데 좋더라구요. 굳이 이 앱은 없어도 되긴 하지만 달러로 된 스벅기프티콘이 있다하면 이 앱에서 충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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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