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W 퍼듀대학교
1월 8일 월요일
KSW 건물의 월요일 아침! 날씨는 추웠어요
점심에 교수님께서 케인즈 치킨을 사주셨어요. 처음 먹어봤는데 빵이 진짜 맛있음
목요일마다 북스토어에 옷들을 할인하는데 그때 살 옷을 점 찍어두려고 구경하러 떠났습니다.
집에 램프가 없어서 불편하길래 월마트도 들렀어요. 라크 조명이 좀 어두워서 눈이 침침해요. 423호 사람들 화이팅! 유산으로 남겨줬으니 쓰세욥.
1월 9일 화요일
다시 밝은 아침... 학교를 갑니다!
판다 익스프레스에서 교수님께서 밥을 사주셨어요. 밥을 사면 포춘쿠키를 하나씩 꼭 주는데 부수는 맛이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PMU 구경도 시켜주셨어요. 비오는 날 비 안맞고 KSW가는 방법도 알려주셨습니다.
이 때 계속 비가 와서 걸어다니기 힘들었어요.
근데 미국인 친구들은 비가 많이 와도 우산을 거의 안써요.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음.
팀원을 정한 후에 칙필레에 갔어요.
같은 팀원이 칙필레에 가자고해서 처음엔 치폴레라고 생각했는데 칙필레였더라구용.
그냥 치킨 샌드위치를 시켰더니 치킨이랑 빵만 나와서 좀 물렸어요.
여기 오는 사람들은 디럭스를 꼭 시키도록..
커스텀해서 만든 녹차 모카 라떼(?)
교수님이 사주신 피자! 치킨이 진짜 맛있었음
캠퍼스 커넥션 수업 건물에 갑니다. 미국 엘레베이터에는 문열림 문닫힘이 종류별로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차를 만들어주셨는데 너무 스윗하시고 착하셨어요.
집에 와서 열심히 두부 김치를 만들어서 먹었어요. 진짜 싹싹 긁어먹음 😍
학교 학생증을 받을 수 있대서 갔는데 저는 등록된 사진으로 못쓰고 거기서 즉흥으로 사진 찍으셔서 프린트하셨어요.
ㅜㅜㅜ
와일리에서 밥을 먹은 후 교수님께서 바로 앞에 있는 코렉에서 투어를 시켜주셨어요. 진짜 시설 좋았음..😍
각 팀마다 주제가 픽스되어서 퍼듀 학생들이 맡을 주제에 대해서 투표를 한 후 결과를 볼 수 있었어요.
이때 우리 주제에 1지망으로 써준 콜튼... 이때까지만 해도 콜튼의 존재를 아예 몰랐어요. 원래 퍼듀 친구들이 2층에서 미리 인사하는데 콜튼은 한번도 올라오지 않았거든요.
스퀘어 사람들과 pmu에서 볼링을 쳤어요. PMU 볼링장은 각자 얼굴로 점수판에 사진을 달 수 있습니다.
저녁은 치폴레에요. 이어하트에서 음식을 털어왔습니다.
주말엔 코렉에서 탁구를 쳤어요.
토니 교수님의 귀여운 강아지(?).. 일어서면 사람 키랑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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