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W 퍼듀대학교
여러분 이밈을 아시나요?
겨울의 인디애나는...
너무 추워요 ㅜㅜ
이렇게 추운 와중에 저희는 밖을 걸어다닙니다.
왜냐하면, 2달간 딱 한번있는 휴일인 마틴루터킹이 있는 날이었거든요.
코렉을 가러 만반의 준비를하고 떠납니다. 가는길에 눈토끼도 만들어줘요.
사실 아침에 라크 앞에있는 westside scoops를 가려고했는데 눈이 너무 많이와서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ㅜㅜ
탁구를 쳤어요. 역시 운동은 힘듭니다.
피클볼을 치기위해 1시간 넘게 기다려줍니다..
테니스코트가 총 9개 있는데 자리를 차지하기위한 눈치싸움이 엄청납니다.
집오는 길에 타겟에 들러 그 맛있다는 미국 배를 먹어줘요.
집에서 배를 딱 먹었는데 별로라서 충격먹었거든요.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익힌 후에 먹어야 맛있는 거였어요.
다음날 화요일 점심... 푸파를 해줍니다.
밀스와이프를 일주일에 8번 사용가능한데, 8번이 생각보다 다 쓰기 어렵습니다.
라크에 빠르게 갈수있는 21A 버스가 6시엔 막차라서 저녁을 학교에서 먹고 집에 가기엔 리스크가 커요.
때문에 한번 먹을 때 많이 먹고 또 음식을 포장해서 집에 가져가기도 했어요.
밀스와이프는 모두 부모님의 세금이니까 자기 돈이라고 생각하면서 부지런히 먹어줍시당.
힐렌브랜드는 퍼듀 도장 와플이 있어요. 맛있었습니다.
콜튼이 첫만남에 차를 타고 라크까지 데려다 줬어요. 너드 젤리도 줘서 조금 나눠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제 최애 젤리가 되어버렸습니다.
콜튼이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 사진도 올려줬어요. ㅜㅜㅜㅜ so cute
알앤비 음악을 즐겨듣는 친구라 맘에 들었던 노래도 손민수 했습니다.
라크에 돌아와 저녁에 운동을 해줍니다. 라크의 클럽하우스엔 운동기구가 잘되어있어요.
아참 저 하늘 사진은 사실 아침 7시의 하늘입니다. 언니가 찍어서 보내줬어요.
학식에 폭립이 나오는 학교가 있다?
폭립을 푸파해줍니다. 이 날 포드 다이닝 코트는 제마음속 1등이 되었습니다.
아 근데 와일리 다이닝 코트가 제일 실패없는 다이닝 코트이니 먹을 거 없다하시면 와일리 가시면 됩니다..
혹시 먹으러 퍼듀 온 것 같이 보이나요.. 죄송합니다. 사진 찍은게 음식 사진 밖에 없어서 이런 것 같아요. 🐷
프로젝트도 열심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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